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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구

스포츠 족구 서버의 심리와 작전, 리시브 포메이션 및 구질에 따른 포메이션, 공격 포메이션

by 노란손슈건 2023.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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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족구 서버의 심리와 작전, 리시브 포메이션 및 구질에 따른 포메이션, 공격 포메이션

 

서브 리시브 포메이션에서 서버의 심리와 작전

서버의 궁극적인 연습 목적은 상대 수비의 실수를 유발하여 2 득점을 선취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일반적으로는 상대의 공격형 포메이션을 흔들기 위한 목적으로 연습을 하며, 실전에서 실수를 하더라도 강력한 서브를 구사하고자 한다.  상대적으로 리시브가 약한 선수를 겨냥하며, 리시브하기 어려운 코스를 선택한다. 그리고 연속적인 연결동작이 어려운 장소를 겨냥한다. 세터를 노리고 짧은 서브를 구사하며, 강력한 서브 구사로 리시브를 흔든다. 그리고 공격수의 위치에 회전을 거는 등 노리고 서브를 구사하며, 엔드라인 선상에 맞물리도록 길고 높게 서브를 구사한다. 심판의 호각과 동시에 서브를 구사하며, 5초간의 서비스 시간을 기다렸다 찬다. 그리고 근거리, 원거리에서 바꾸어가며 차며, 서브마다 구질, 구도를 바꾸어가며 서브를 구사한다.

 리시브 포메이션 및 구질에 따른 포메이션의 종류

서버의 리시브 대형의 종류와 구질에 따른 포메이션은 각각의 특징에 따라 세 가지 형태가 있다.  첫 번째로, 기본 형태의 포메이션으로는 전위의 공격수와 세터가 네트 선상 3m 부근에서 우리 팀의 리시버를 향해 준비하는 형태이다. 상대의 서브가 공격형이 아닌 것을 감안하여 최상의 공격을 이끌어내기 위해 정확한 볼 배급을 목적으로 한다. 두 번째로, 발등 서브에 대비한 대형이 있는데, 이것은 상대의 서버가 발등으로 서브를 구사하는 서버라면 주로 강력한 우회전이나 낮고 빠른 직선형의 서브를 구사하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대응하기 위한 포메이션으로는 우리 팀의 좌측 수비수가 왼쪽 사이드라인 선상에 오른발을 밀착시킨 형태로 낮은 자세로 네트 그물망 사이로 상대 서버를 관찰하는 형태의 자세를 취하도록 한다. 서버가 낮은 서브를 구사하기 때문에 우리 팀의 공격수와 세터는 네트에 맞고 넘어오는 공을 전체적으로 커버해주어야 한다. 반면 우측 수비수는 중앙 쪽에 치중하여 보다 안전한 리시브가 되도록 커버 플레이를 해주어야 한다. 세 번째로, 안축 감아차기와 밀어차기 등의 서브를 구사하는 서버의 형태는 성공 시 비교적 다양한 코스가 나오기 때문에 우리 팀의 포메이션 또한 전위의 공격수와 세터, 후위의 우측과 좌측 리시버 등 전원이 상대 서브에 대한 대비를 위해 사이드라인과 앤드라인 전체를 커버하는 형태의 포메이션을 갖추어야 한다. 서버가 한 지점으로 향할 시 주변의 선수들은 반드시 커버 플레이를 예상하고 준비하여야 하며, 안전한 볼 배급을 위해 공격수나 세터 등 한 선수만이 코트 내에서 대기한다.  서브 리시브 포메이션의 연습은 팀 전원의 호흡이 필요한 만큼 단체 연습으로 실시하는 것이 좋으며, 반드시 목표점을 설정하여 다양한 구질의 서브를 리시브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터가 고정으로 위치하거나 물건 등을 활용해 목표점을 설정한 후 확실성을 노리고 연습을 하고, 서브의 구질에 변화를 주어 모든 구종의 서비를 리시브하는 연습을 실시한다.  

 공격 포메이션

족구의 묘미는 공격에 있다.”,  ‘공격은 최대의 방어.’라고 일컬어지듯이 족구는 상대 코트에 강력하고 멋진 기술로 내리꽂는 것과 같은 공격과 빠른 스피드로 상대 코트를 비행하는 모습에 멋진 매력을 느끼는 종목이다. 기본적으로는 공격수 개인의 개인 기량에 따라 중심을 이동시키며 공격하는 방법도 있지만, 세터와 공격수와의 콤비네이션에 의한 공격이야말로 팀의 특징을 살리고 공격력도 늘어나게 하는 어택 포메이션 플레이가 되는 것이다.  다음은 공격 포메이션의 종류에 대해서이다. 첫 번째로, A퀵 포메이션인데, 공격수는 정확한 리시브의 낙하점을 따라 세터의 의도를 읽고 토스되는 지점에 위치하여 준비에 들어간다. 세터는 공격수의 머리 높이만큼의 낮은 토스로 순간적인 공격을 유도한다. 자세는 공격수가 세터의 후방에서 위치하는 형태를 취하며, 토스의 구질에 따라 각을 조절하여 처리한다. 두 번째로, B퀵 포메이션인데, 공격 형태는 A퀵과 비슷하나 공격수와 세터의 거리가 다르다. 공격수의 위치가 세터와 1~1.5m 정도 거리의 평행선에서 위치를 한다. 세터는 공격수의 위치를 확인하여 어깨 정도의 높이로 비거리를 주어 토스해준다. 공격수는 공이 네트에서의 이격 거리를 판단하여 상대 세터라인 또는 공격수 라인 방향을 밀어차도록 연습한다. B퀵은 네트선상에서 낮게 토스가 되는 포메이션으로 상대 수비수들이 공의 네트에서의 이격 거리를 충분히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공의 이격 거리를 조절하기에 따라 공격수는 공격 범위를 폭 넓게 활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득점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세 번째로, C킥이다. 일반적인 토스와 공격의 형태로 세터는 2~2.5m 높이로 토스를 하고 공격수는 토스된 공의 위치를 파악하여 상대 코트에 다양한 공격을 시도할 수 있다. 공격수는 정확하고 득점력 있는 공격을 위해 세터의 후위에서 준비자세를 갖추며, 토스된 볼을 따라 전진하며 공격의 방향을 결정하여 공격한다. 네 번째로, B킥이다. 일반적으로 B퀵과 비슷한 형태이나 속공 공격보다는 폭넓은 코스와 날아오는 공의 탄력을 이어받아 강력한 백 공격을 실시하기 위함이고, 방법으로는 공격수가 세터와 2m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후위 공격을 위해 준비 자세를 취한다. 세터는 공격수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여 비거리 2m의 정확한 토스를 구사한다. 공격수는 토스된 볼의 궤적을 따라 상대코트로 강력하게 맞받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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