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족구 공격 방법의 종류, 기본기 연습, 띄우기 연습
공격 방법의 종류
공격 방법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다. 첫 번째, 안축 감아차기는 가장 기본적으로 사용이 되는 공격법으로 상체와 허리의 회전력을 이용하여 공의 중상단 부위를 가격하여 회전을 주어 공격하는 방법이다. 두 번째, 안축 밀어차기는 하체의 근력을 기본으로 상체의 회전력보다는 단전의 순간적인 힘을 이용하여 공의 중앙 부위를 회전력 없이 슬라이드 형식으로 밀어 치는 타법으로 상대 코트에 바운드 시 공의 회전이 없으므로 예측이 어려운 바운드 높이와 함께 힘 있는 공격 방법이다. 세 번째로, 넘어차기인데, 공중에서의 상체의 회전력에 순간적인 임팩트 시 체중을 실어 공격하는 방법으로 강력한 찍기 공격 시 높은 바운드와 최대의 비거리를 유도하여 상대 수비 위치를 흔드는 공격방법이다. 네 번째로, 가위차기는 도약의 원리를 이용한 공격 타법으로 축과 무게 중심이 되는 디딤발을 전진하여 순간적으로 무게중심을 전진시키는 타법으로 제자리에서 하는 방법과 3보 전진하여하는 방법 등이 있다.
기본기 연습
족구는 개개인의 기량이 매우 중요한 종목이라 기본 연습이 매우 필요한데, 훈련 방법은 아래와 같다. 첫 번째는, 제자리에서 안축차기인데, 공을 어깨 높이로 던져 올린 후 오른발의 안축의 가장 넓은 부위로 제기를 차 듯이 차는 연습을 한다. 이는 가장 기본이 되는 기술이며, 동시에 가장 정확한 기술 연마를 해야 할 부분이다. 자세로써는 상체를 곧게 세우고 디딤발이 되는 왼다리 무릎을 약간 구부려 공을 차기 동작에서 보다 정확한 터치가 될 수 있도록 이완 작용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 번째로, 2인 1조로 제자리에서 안축차기인데, 우선 한 사람이 손으로 훈련자의 정면으로 바운드되도록 던져주고 훈련자는 이 공을 끝까지 응시하며 정확히 상대자의 가슴 부분으로 리시브해 주는 과정을 20회가량 반복하며 반대 다리를 교대로 실시한다. 이 과정이 끝나면 이동을 하며 숙달시키는 방법으로 훈련자의 좌측, 우측으로 교대로 3~4걸음 떨어진 위치에 바운드되도록 던져주며 훈련자는 사이드스텝을 이용하여 좌측과 우측으로 평행 이동을 하며, 상대의 가슴 부분으로 정확히 리시브해 준다. 세 번째로, 발등 밀어주기인데, 거리가 길고 짧은 공을 효율적으로 터치하기 위한 훈련으로 훈련자와 7m 정도의 이격거리에서 자신의 바로 앞에 공을 떨어뜨려준다. 훈련자는 무게 중심을 상체에 두고 낮은 자세에서 발등으로 터치하도록 한다. 네 번째로, 제자리에서 머리 받기인데, 공을 머리 위로 던져 올린 후 미간 사이로 공의 위치와 터치할 부위를 정확히 응시한 후 양 무릎의 완충작용과 허리의 힘으로 땅에 떨어뜨리지 않고 리프팅하는 훈련을 실시한다. 다섯 번째로, 2인 1조로 제자리에서 머리 주기인데, 우선 한 사람이 손으로 훈련자의 머리 위로 공을 높이 던져주고 훈련자는 이 공을 끝까지 응시를 하며 정확히 상대자의 가슴 부분으로 리시브해 주는 과정을 20회가량 반복한다. 여섯째로, 2인 1조 이동하며 머리 주기인데, 이동하며 숙달시키는 방법으로 상대자는 훈련자의 좌측과 우측 교대로 3~4보가량 떨어진 위치로 공을 높이 던져주며 훈련자는 사이드스텝을 이용하여 평형이동을 좌측과 우측으로 하며 상대자의 가슴 부분으로 정확히 리시브해 준다.
띄우기 연습
띄우기를 연습하는 방법에는 첫 번째, 벽을 보고 연습하는 방법이 있다. 실질적인 훈련 방법으로 벽을 보고 강약을 조절하여 벽을 향해 던진 후 바운드되는 공을 다시 자신의 이마 높이로 토스하며 반복한다. 두 번째는, 2인 주고받기로, 두 명이 서로 마주 보고 2m 간격으로 선 후, 일정한 높이를 지정(바운드 후 가슴 높이)하여 주고받는다. 세 번째는, 3인 전후 토스이다. 이것은 A와 C가 서로 마주 보고 B는 중간에 위치한 후, A의 리시브를 바운드 후 B가 이어받아 C에게 토스한다. C는 이어서 긴 토스로 A에게 보낸다. 네 번째는, 연속 이동 토스인데, 훈련자는 네트 쪽 사이드라인에서 대기 후 던져주는 볼을 정해진 위치로 토스한다. 위와 같이 띄우기를 연습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이번에는 띄우기의 기본에 대해서 설명하겠다. 첫 번째로, 토스는 볼의 낙하지점을 예측 후 들어가 발목, 무릎. 허리를 구부려 준비한다. 두 번째는, 세트 자세를 무너뜨리지 않고 무릎을 펴며 공의 시선을 따라 토스에 들어간다. 세 번째로, 하반신의 탄력을 이용하여 상체를 조절함에 따라 허리를 앞으로 내민다. 네 번째로, 힘의 공급은 디딤발의 발목에서 무릎으로, 허리를 내밀듯이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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