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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구

스포츠 족구 띄우기(토스), 차기(스파이크), 공격의 올바른 스윙에 대하여

by 노란손슈건 2023.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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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족구 띄우기(토스), 차기(스파이크), 공격의 올바른 스윙

띄우기(토스)

띄우기는 패스의 일종으로 공격자에게 볼을 보내는 것을 말한다. 좋은 토스를 올리기 위해서는 패스 기술이 확실히 몸에 배어있는 것이 좋다. 또한 토스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공격자에게 가장 차기 쉬운 볼을 보낸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토스는 항상 정확해야 하며 안정적인 공급이 이루어져야 한다. 더욱 중요한 것은 공격자의 특성과 개성에 따라 배급을 해주어야 한다는 점이다. 토스의 진행 방향에 따라 속공, 이동 속공, 오픈, 이동 오픈으로 나뉘는데, 이와 같은 전술을 구사하기 위해서는 세터 본인만의 공을 토스하는 개념 이해가 있어야 하며, 부분적으로 전술을 연마하기 위해서는 먼저 공격수와의 호흡 또한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대부분의 개인이 훈련 중 공을 띄우는 과정에서 볼을 차는 경우가 많다. 물론 개인의 성향과 자질에 따라 효과가 나타날 수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 공격수와 거리 조절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볼을 가급적 수저로 국을 뜨는 것처럼 가볍게 들어 올린다는 느낌을 살려 공의 회전과 세기를 조절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가장 좋다.

 차기(스파이크)

공격은 모든 선수들에게 있어서 매우 관심 있고 흥미로우며, 관심을 끄는 기술의 하나이다. 기술과 파괴력을 충분히 살린 것과 기교나 스피드에 그 특징을 살린 것이 있지만, 어찌하였든 공격을 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도움닫기, 스윙, 타이밍을 확실히 몸에 익혀 연습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차기는 족구의 경기에서 가장 큰 위력을 발휘하는 기술로써 토스는 물론 서브, 패스, 리시브도 최종적으로 효과적인 스파이크를 하기 위한 준비과정이며, 공격수가 안축, 발등, 발끝 등을 이용해 다리와 허리 등 전신의 힘으로 네트 위의 볼을 상대편 코트로 내려치는 공격 행위로 득점을 얻기 위한 최상의 공격 기술이다. 차기의 형태에는 크게 서서차기, 넘어차기, 뛰어넘어차기, 가위차기 등 4가지로, 세부적으로는 감아차기, 밀어차기, 꺾어차기, 찍어차기 등 다양한 공격 방법으로 나뉜다. 발의 기술은 손이나 주먹의 기술과 같이 빠른 동작과 유연성이 좋지 않으므로 발을 주로 사용하는 종목이니만큼 여러 수련이 필요하다. 게다가 공격할 때나 수비를 할 때 한 발로 중심을 유지해야 하므로, 불안하며 중심이 잡히지 않아 공격이 실패하기도 하고 수비에 실패하기도 한다. 또한, 순간적인 행동이 절실히 필요한 운동이니 만큼 개인적인 수련을 게을리하여서는 안 되고 최고의 경기를 위해서 개인의 몸 관리 또한 필수적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공격자 자신의 체형과 몸에 맞는 공격타법을 익혀야 한다는 것이다.

 

공격의 올바른 스윙에 대하여

발의 스윙은 팔과 달라 자유롭게 꺾고 돌리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파괴력이나 스피드만큼은 팔의 4~6배에 달하는 만큼 활용 요령과 기술을 연마한다면 좋은 공격수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다. 먼저 공격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자신의 신체 조건에 맞는 타법을 연습할 필요가 있다. 조건에 맞지 않는 무리한 연습은 자칫 후유증과 함께 부상의 위험이 있음을 명심하여야 한다. 참고적으로, 자신의 대퇴부의 근육이 발달된 경우는 밀어차기를 중점적으로, 근육이 가늘고 유연한 사람은 감아차기를 중점적으로 연습하는 것이 좋다. 올바른 스윙방법은 단순히 체중을 싣고 허리를 사용하기보다는 다리의 근력을 이용하여 어깨와 골반, 무릎, 발목이 모두 일직선상에서 스윙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디딤발은 항상 여유 있게 굽혀서 자세를 취하는 것이 좋으며 정확한 임택트에서 강력한 공격이 나온다는 것을 인식하여야 한다. 올바른 스윙시 힘의 전달 과정은 첫째, 토스된 공과 자신의 위치를 약 30도 정도 틀어진 위치에서 준비한다. 그리고 두 번째,디딤발의 무릎은 약간 구부리고 킥을 하는 다리는 어깨 뒤로 위치한다. 셋째, 상체가 먼저 공을 향해 중심이동을 한 후, 허리, 골발, 무릎, 발목의 순서로 힘을 전달하여 임팩트의 느낌을 길게 끌고 가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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