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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구

스포츠 족구 신체의 자극부위별 통증 예방과 치료 방법 4 대퇴관절 통증, 대퇴부 경련, 쥐 내림

by 노란손슈건 2023.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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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족구 신체의 자극부위별 통증 예방과 치료 방법  대퇴관절 통증, 대퇴부 경련, 쥐 내림

 

대퇴관절 통증

족구 경기에서 공격수의 경우 자주 실시하는 몸통 트위스트 동작과 굽히기의 자세는 허리와 대퇴관절 부위의 통증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 증상은 일반인들에게도 나타난다. 자세 유지에 문제가 없다고 하여 이 증상에 대해 안전한 것이 아니다. 이 부위의 마사지는 크게 세 부위로 구분된다. 첫째의 자극 부위는 둔부 위쪽으로써 하지를 굽힐 때 긴장과 통증이 나타난다. 이 지점의 마사지는 직접 누르기와 가로비벼 문지르기를 실시한다. 다리를 굽힐 때 통증이 나타나면 증상이 조금 심한 상태로써 하지의 측면을 지속적으로 직접 누른다. 이때의 민감한 부위는 무릎관절 측면과 장딴지의 가운데 측면이다. 이 부위의 누르기는 1분 이상을 초과하지 않도록 하며, 다시 최초의 마사지 부위를 5~6번 직접 누르기를 실시한다. 처음의 자극 지점에 대한 마사지를 2~3번 실시할 때쯤이면 통증이 뚜렷하게 감소하게 된다. 두 번째의 자극 부위는 중앙 부분으로 이곳이 두꺼운 선수는 마사지하기가 어려운데, 그 이유는 다른 부위보다도 강하게 누르기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부위는 엄지손가락 겹쳐 누르기를 통하여 직접 누르기와 가로비벼 누르기를 실시한다. 세 번째의 자극부위는 첫 번째의 지점에서 둔부 측면으로 약 3cm 정도에 위치한 곳으로 경련이 자주 발생하는 곳이다. 이곳은 처음에 허리의 중앙부에서 통증이 나타나는 것을 생각할 수 있으나, 이 부위를 움직여보면 통증이 둔부의 측면에서 나타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 부위는 다른 부위보다 압력을 낮추어 직접누르기와 가로비벼 문지르기를 실시한다. 반면에 대퇴골 머리까지 이르는 경련 선상은 강한 누르기를 실시하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대퇴부에 자극을 주지 못한다. 또한 두 번째의 긴장 부위에 대한 운동 치료로 의자에 앉았다 일어서기, 걷기, 발꿈치를 바닥에 고정시킨 자세로 완전히 무릎 굽히기 등이다. 통증이 나타나지 않을 정도로만 굽혀 앉고 그 이상은 시도하지 않는다. 세 번째 부위의 운동은 앉은 자세에서 몸통을 비트는 것이다. 그리고 일어서서 몸통을 비튼다. 윗몸일으키기는 금물이다. 

 

대퇴부 경련

대퇴부의 대퇴네갈래근과 무릎관절에 문제가 생기면 걷기나 계단, 언덕을 내려갈 때 무릎 주위에서 통증을 느낀다. 이 부위에 통증이 오는 것은 무릎 주위 반경 약 4cm 이내의 6개의 자극 지점을 직접 누르기와 가로비벼 문지르기로 마사지해 준다. 무릎을 신전시키면 대퇴네갈래근이 수축하여 팽팽해지는 듯한 운동을 초기에 실시한다. 상태가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는 쪼그려 앉는 자세를 되풀이해서는 안된다. 똑바로 편 다리에서 통증을 느끼거나 다리를 똑바로 펼 수가 없다면 연골 손상 같은 심각한 상해의 가능성이 있다고 보아야 한다. 이때 정형외과 전문의의 진단이 필요하다. 무릎은 보기보다 상당히 복잡한 관절이다. 단순 좌상을 포함한 어떠한 상해도 즉각적으로 의학적인 조치를 받아야 한다. 

 

쥐 내림

순간적인 움직임과 더불어 과도한 운동량에 따라 자주 나타나는 증상이다. 이것은 무리한 운동이나 혈액순환이 잘 안될 때 혹은 근육이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갑자기 무리하게 힘을 썼을 경우 근육이 갑자기 수축되고 이완되지 않는 상태가 될 수 있다. 흔히 쥐가 났다고 말하는 상태가 되는데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고 몇 가지 조치를 위해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더라도 통증은 제법 오래간다. 쥐 내림이 발생한 선수는 우선 신발과 양말 둥 다리에 압박을 주었던 것을 모두 벗어준다. 쥐가 내린 부위를 양손 혹은 한 손으로 강하게 쥐어짜듯 압박한 채 근육의 수축이 풀릴 때까지 기다린다. 일단 수축이 풀리면 한 손 혹은 쥐가 났던 근육과 그 주변을 전체적으로 다소 강하게 양손 엄지를 말아 쥐고 안쪽으로 원을 그리듯이 돌려가면서 근육을 모아주듯 천천히 문질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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