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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구

스포츠 족구 신체 자극부위별 통증 예방과 치료 방법 2 장딴지 경련, 무릎 긴장, 서혜부 당김

by 노란손슈건 2023.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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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족구 신체 자극부위별 통증 예방과 치료 방법 2 장딴지 경련, 무릎 긴장, 서혜부 당김

 

장딴지 경련

장딴지가 굳어지는 것은 경기를 할 때에 지면에 대한 발의 저항으로써 발꿈치를 들고 발가락과 발바닥 끝으로 체중을 지탱하기 때문이다. 족구 경기에서는 항상 발끝을 체중에 두고 준비자세를 갖추어야 한다. 그러므로, 장딴지의 좌상은 준비자세에서  격렬한 활동을 하기 위해 힘을 발휘할 때에 발생된다. 장딴지 근육은 근육의 바깥쪽 상부의 부착점과 발목 윗 부위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며 시전하는 상태에 있게 된다. 족구에서는 몸을 옆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장딴지의 바깥쪽에 부상을 가져오는 것이 대부분이다. 장딴지 근육은 추진력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좌상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균형을 유지하고 무릎을 굽혔다 펴는 동작으로 근육 전체에 경련을 일으키게 된다. 몸을 앞으로 과도하게 기울여 무릎을 굽히고 서브나 공격을 기다리는 선수들의 자세는 훨씬 더 장딴지의 당김이 일어난다. 그 이유는 근육에 등척성 수축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이러한 증상이 있을 시에는 엎드려서 무릎을 90도로 구부리고 발목을 위아래로 굽히며 천천히 돌린다. 이것을 1분간 행한다. 이것에 대한 검사는 걷기, 조깅, 달리기 등을 하고 발가락을 젖힌다. 만약 통증이나 당김을 느끼지 못하면 가벼운 속도로 2km 정도 달린다. 컨디션이 좋은 선수가 대퇴관절과 무릎 관절의 기동성을 잃게 되면 장딴지와 발목에 스트레스를 주게 되는 반면 컨디션이 나쁜 선수에게 있어서는 과다 운동으로 운동 부위에 공급되는 산소의 부족으로 경련을 일으키게 된다. 대부분의 고통스러운 장딴지 당김은 하지의 바깥쪽에서 발생한다. 경련 상태가 커지면 장딴지의 아래 부위에서 스트레스 지점을 발견할 수 있으며, 더 아래부위에서 통증을 느끼면 발꿈치의 바깥쪽애 스트레스 지점이 있을 것이다. 그와 같은 상태를 가장 빨리 찾아내는 방법은 예민하고 딱딱한 지점을 찾을 때까지 손가락으로 근육을 따라서 옮겨보는 것이다. 직접누르기와 가로비벼 문지르기로 마사지를 한 다음에 근육의 전체를 주무르고 이어서 예민한 부분을 중심으로 다시 한번 비벼 문지르기를 한다.  

무릎 긴장

무릎은 상해를 가장 잘 당하는 부위 중의 한 곳으로, 가장 자주 일어나는 상해는 긴장과 좌상이다. 좌상은 몸을 일으킬 때에 무릎을 조금만 구부려도 상당히 고통스럽다. 무릎관절을 감싸고 있는 인대에서 일어나는 기본적인 문제는 경련으로 인해 인대가 굳어지는 것이다. 이것은 인대를 풀어주면 회복이 빠르다. 또한 무릎에서의 단순한 좌상인 부종, 열, 발적 등을 눈으로 볼 수 없기 때문에 대단히 복잡한 문제가 될 수 있다. 외견상으로 단순한 좌상은 걸을 수 있기 때문에 정상으로 보이나 무릎을 약간만 굽혀도 상당한 통증이 있게 된다. 무릎의 좌상은 바닥에 발꿈치를 붙이고 비트는 동작을 할 때에 일어난다. 무릎을 굽힐 때 관절을 에위싸고 있는 근육과 인대에 큰 압력이 가해지기 때문에 무릎의 상해는 대단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굳어진 인대를 부드럽게 하기 위해서는 직접 누르기와 가로비벼 문지르기를 병행하여 실시한다. 운동을 제한하는 지점은 앞에서 뒤까지 여러 곳일 수 있으므로 통증이 있는 곳을 찾아내도록 한다. 이 부위를 찾아내어 30초가 강하게 비벼 문지르고 완전히 치유되기 전까지는 무릎 굽히기를 반복해서는 안된다. 

서혜부 당김

이 통증은 다리를 옆으로 지나치게 뻗을 경우에 발생하는 것으로 스포츠 상해 가운데 가장 고통스러운 것 중의 하나이다. 실제적으로 이 부위의 통증은 나중에 찌르는듯한 좌상을 일으키게 된다. 이 상해의 첫 증상은 서혜부 약 8~10cm 부위의 긴내향근에 심한 통증이 생긴다. 일반적인 처치는 이 부위를 테이핑 하여 계속 고정시키는 것이다. 그러나 근육을 어느 정도 고정시킬 수는 있으나 힘줄과 근육의 기점은 보호할 수 없기 때문에 사실상 더 심한 상해를 일으킬 수 있어 경미한 증상으로 운동을 계속하게 되면 근육의 기점이 파열되어 상해를 악화시키게 된다. 다음으로 대퇴부의 근육이 이완되면 대퇴 내부가 부어오르로 심한 통증이 일어나는데, 이 부위는 치골경골근이 있는 곳으로써 상해가 심하면 움직이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 상해는 일찍 발견만 하면 마사지로도 쉽게 치료할 수 있다. 대퇴 긴내향근을 당길 때 치골경골근은 바이올린 줄처럼 팽팽한 것을 느낄 것이다. 이 부위는 눌러서 풀어주어야 할 곳으로 이 동작은 회복을 위한 첫 단계이다. 두 번째는 수동 운동으로써 다리를 잡고 천천히 엉덩이 쪽으로 굽혀 불편함이 있으면 멈춘다. 다음은 다리를 곧게 펴고 천천히 벌려 불편함이 있으면 멈추도록 한다. 수동운동은 어느 방향을 막론하고 지나치게 해서는 안되며 3회를 반복하여 실시한다. 세 번째는 통증이 없는 동작을 반복하는 것으로 통증이 있으면 염증이 남아 있음을 뜻한다. 그 부위에는 힘을 가하지 않도록 한다. 만약에 상태가 호전되었다면 운동을 하며 무릎을 굽혀 앉는 동작을 하되 다리를 뻗는 동작은 하지 않는다. 마사지 방법으로는 선수를 눕게 하고 두 다리를 20cm 정도 벌린다. 첫 번째 엄지나 집게손가락을 몇 초 동안 통증 부위에 놓은 다음 가로비벼 문지르기를 천천히 시작하여 3~4분 동안 마사지를 하고 풀어준다. 두 번째로는 첫 번째 마사지 지점에서 앞으로 약 3cm를 옮겨 마사지 지점을 찾아내어 수초 동안 머무른다. 3~4분 동안 가로비벼 문지르기를 하고 풀어준다. 반복해서 3~4번 연속으로 2회 부드럽게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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