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구 신체 자극 부위별 통증 예방과 치료방법 3 발목염좌, 햄스트링 당김, 허리의 통증
발목염좌
족구 경기에서 발목에 가해지는 충격과 상해는 선수들이 대단히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상해 발생 시에 신속한 조치와 주의가 필요하게 된다. 상해가 일어나면 신발을 벗고 증상을 주의 깊게 관찰하여 관절이 안정되는 일주일 동안은 어떠한 종류의 스포츠 마사지도 하지 않도록 한다. 상해 부위는 손가락으로 만져보면 알 수 있는데, 관절 아래의 통증 지점을 가로비벼 문지르기로 마사지하고 좌상 부위인 인대와 힘줄을 둥글게 비벼 문지르고 가로비벼 문지르기를 한다. 발목 관절 8cm 정도의 지점이 통증이 가장 심한 곳이다. 이 지점에 대해서는 직접 누르기와 가로비벼 문지르기를 모두 실시한다. 그리고 하퇴는 제2의 상해 부위가 발생하는 곳이기 때문에 관절의 모든 가동영역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장딴지 옆면과 뒷면 전체를 강하게 주무른다.
햄스트링 당김
햄스트링 당김은 스포츠 상황에서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상해의 하나로써 이 부위에 강한 중력 부하가 작용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햄스트링은 신전과 수출, 균형 유지를 포함하는 하지의 거의 모든 동작에 주동적으로 혹은 보조적으로 작용한다. 이와 같은 햄스트링의 계속적인 활동과 무릎 굽힘의 제한은 햄스트링의 전체 길이를 유지하기 어렵게 한다. 이러한 제한성 때문에, 햄스트링은 다른 근육군보다 빨리 긴장하고 수축한다. 햄스트링의 상해는 상당한 통증을 유발하며 재발현상은 신체 활동에 중요한 문제로 작용한다. 다행히 햄스트링 긴장이 발생하며 신체는 주의하게 된다. 정기적인 스포츠 마사지와 주의로 초기증상뿐만 아니라 만성의 경우에도 이 증세를 예방할 수 있다. 둔부에 위치한 세 곳의 압박지점은 근의 상태를 나타내준다. 햄스트링 긴장이 이미 나타났을 경우에 측면과 중앙, 내측의 협응 지점이 압력에 매우 민감해진다. 통증이 무릎 관절 쪽으로 1/3까지 확대되면 특히 주의를 기울이도록 한다. 이는 심각한 문제로 처치에 대해 쉽게 반응하지 않는다. 또한 무릎 관절 부위가 과신전될 때마다 자주 재발한다. 엄지를 사용하여 긴장 부위에 대해 직접 누르기와 가로비벼 문지르기를 실시한다. 대퇴의 후면 전체에 대해서는 주무르기를 실시한다. 경련 부위는 힘차게 주무르고, 측면으로 잡아당긴다. 대퇴의 상단 부분에는 대부분의 긴장이 발생되는 약 10cm 정도의 경련선이 존재한다. 이 부위에 대해서는 손가락 끝을 사용하여 누르기와 가로비벼 문지르기를 행한다. 모든 주무르기는 처음에는 부드럽게 실시해야 한다. 그 후에 견딜 수 있는 수준까지 햄스트링에 대한 마사지는 거칠거나, 강하게 혹은 급하게 실시하지 않고 부드럽게 실시한다. 무릎 관절 바로 밑부분의 측면에도 긴장 지점이 존재한다. 이 부분에서는 심한 통증이 나타나므로 대퇴근에 실시한 강도보다 상당히 약하게 마사지하여야 한다. 이 부분의 조직은 매우 약한 편이므로, 직접 누르기와 가로비벼 문지르기를 주의해서 실시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무릎 관절에 접한 힘줄에 대해서는 낮은 강도의 가로비벼 문지르기를 실시한다. 무릎 관절 바로 위의 경련 부위에는 중간 정도의 강도로 눌러주무르기를 실시한다. 또한 이 증상 시에는 스트레칭 운동을 실시하지 않아야 한다. 발 끝으로 걷는 동작이나 윗몸일으키기를 삼가고 더 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심한 움직임을 삼간다. 처음에는 걷기, 조깅, 가벼운 달리기 등을 실시하고 다음에는 강도를 점차 증가시켜 나간다.
허리의 통증
족구 경기에서 공격수는 강한 허리힘으로 킥을 하는 동작이 많으며, 수비수의 경우 항상 허리를 숙이고 낮은 자세에서 대비를 해야 하기 때문에 허리에 대한 상해가 빈번히 발생할 수 있다. 허리의 통증 부위를 누르는 것을 극적으로 안도감을 줄 수 있다. 그러나 문제의 원인이 몸을 앞으로 굽히는 데에서 비롯되며, 그것은 경기에서 빼놓을 수 없는 동작이므로 통증을 완전히 해소하기란 쉽지 않다. 경련은 손가락으로 쉽게 느껴질 수 있는 것으로 압박에 민감할 뿐만 아니라 허리의 통증지점에서 쉽게 느낄 수 있다. 통증 지점의 첫번째는 마지막 갈비뼈 위치에서 반대 등 쪽에 있고 두 번째는 골반뼈 능성 바로 아래에 있다. 허리 상해를 예방하기 위한 스포츠 마사지 방법은 자극 지점을 직접 누르는 방법 등 부위에 행하는 일반적인 마사지법이다. 다시 말하면, 첫 번째는 직접 누르기와 가로비벼 문지르기이고, 두 번째는 주무르기법이다. 첫 번째의 두 가지 방법으로 되풀이하여 마사지하고 두 번째 방법으로 마무리를 하면 통증이 경감이 되는데, 주의할 것은 이 부위는 통증 없이 마사지할 수는 없으나 너무 누르지 않는다. 오히려 피로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허리에 통증이 있는 선수에게는 등을 대고 누워서 무릎을 굽히며 테이블 위에 발가락을 붙이도록 한다. 가능한 허리 부위를 높이 올리고 내리는 브리지 동작을 몇 차례 반복한다. 다음에는 일어서서 움직임 회복 정도를 검사한다. 즉 걷고 무릎을 점차 앞뒤로 굽힌다. 앞으로 굽힐 때에는 손으로 지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상태가 상당히 좋아졌다고 하여 무릎을 펴고 몸을 앞으로 굽혀 발끝을 잡으려고 하는 것은 좋지 않다. 등에 만성적인 증상이 나타나면 윗몸일으키기가 오히려 문제를 야기하므로 복부 근육을 강화시키기 위해서는 다른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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